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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가세 주의당부 어린이, 학생 등 단체생활 개인위생수칙 준수 강조(9.4.금) · 2026-09-04

인플루엔자 증가세 주의당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8시간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 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손씻기 및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nfluenza like illness, 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6년 35주차(8.23~8.29)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전주(9.2명)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간(6.4명)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35주차 연령층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36.5명, 1-6세 22.6명으로, 초등학생 및 유·소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의원급 의료기관 호흡기환자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도 12.3%로 증가세이며, 최근 검출되는 바이러스는 주로 A(H1N1)pdm09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26년 35주차(8.23~8.29) 병원급 의료기관(223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9명으로, 전주(61명) 대비 증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11.7%로 전주(11.3%) 대비 소폭 상승하였고 하수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도 증가 추세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과 바이러스 검출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예년 동기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 기침예절을 실천하고,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초등학생과 유·소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는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9월 21일부터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되므로,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등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접종을 받으시고, 고열 등 인플루엔자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질병관리청은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르게 시작될 가능성에 대비하여, 질병관리청장 주재로 관계부처와 함께 인플루엔자 대비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주(8.30~9.5)의 감시결과에 따라, 이번 절기 유행기준에 따른 유행주의보 발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이 있다.

질병관리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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