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축산물 소비문화 확산 캠페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저탄소 축산물 소비문화 확산 캠페인'이 9월 8일에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8일(화) 정부세종청사에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저탄소 축산물 소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맛있는 저탄소 한 잔, 저탄소 인증 우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평소 먹고 마시는 제품을 선택하는 작은 행동으로도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특히, 미래세대인 어린이들도 저탄소 생활을 직접 배우고 참여한다. 정부세종청사 어린이집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과 인증제도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교육영상 시청과 저탄소 우유 시음 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세종청사 직원 등도 저탄소 소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서울우유는 저탄소 우유를 시음·판매하고, 이디야 커피는 저탄소 우유로 만든 라떼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우유와 커피를 통해 저탄소 제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는 탄소를 줄여 생산하고, 기업은 이를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며, 소비자는 일상에서 선택'하는 저탄소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확산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인증제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유통 업계 등과 협업하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소비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예정이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축산 현장에서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저메탄·질소 저감 사료 급여,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다양한 탄소감축기술을 적용해 생산한 축산물이다.
현재 저탄소 인증제 마크가 부착된 돼지고기, 소고기, 우유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채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학교·군 급식 등에 활용되고 있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농가나 기업 등 누군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우유나 라떼 한 잔처럼 매일 접하는 먹거리를 선택할 때 저탄소 제품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도 탄소 중립에 동참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미래세대가 저탄소 축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체험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이 일상에서 저탄소 축산물을 보다 쉽게 만나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