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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식물검역 국제기준 논의, 한국이 이끈다 · 2026-09-13

아태지역 식물검역 국제기준 논의, 한국이 이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의 식물검역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기준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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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국 식물검역 전문가 30명이 서울에 모여 국제기준을 논의하였다. 이들은 2026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에 참석하였다.

참가국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이다. 농산물이 수출입 시 농업과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의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식물검역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한 국제기준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에서는 매년 회원국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제기준을 제·개정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식물검역 국제기준 제·개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부터 매년 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워크숍에서는 바나나, 오렌지, 강낭콩 종자 등 5개 품목의 국제적 이동에 필요한 품목별 국제기준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품목별 국제기준은 농산물의 수입 시 관리가 필요한 병해충과 병해충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조치를 정리한 것으로, 국제식물보호협약 회원국 간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병해충 위험 관리 방안 수립 지원과 국가 간 농산물의 안전한 교역을 위한 지침이다. 검역본부는 이번 워크숍 개최 전에 국제기준에 대한 국내 전문가 의견을 사전에 수렴했으며, 워크숍 참가국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우리나라의 의견이 아태지역의 공동 의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워크숍에서 수렴된 의견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공동 의견으로 국제식물보호협약에 제출하게 된다. 또한, 전자식물검역증명서 교환 현황, 해상컨테이너로 유입될 수 있는 병해충 위험 최소화 방안 등 국제기구의 최근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전자상거래 등으로 수입하는 소량의 종자도 식물검역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첨부하도록 한 식물검역 규정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식물 바이러스 표준균주 제작 기술 등 식물검역 관련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소개하였다. 검역본부 박선우 식물검역부장은 '식물검역 국제기준은 각국의 검역 제도와 농산물 교역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만큼, 기준이 만들어지는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제기준 논의에 우리나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과 검역 경험 및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식물검역의 국제 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 개요

붙임 2.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아시아태평양지역 워크숍 사진

워크숍 개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식물검역전문가들이 모여 식물검역과 관련된 국제기준을 검토하고,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자리로 우리나라는 국제기준에 대한 한국의견 반영기회를 확대하고 아태지역의 식물검역 협력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2026년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포포인츠바이쉐라톤조선 서울역에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1개 국제기구(APPPC)와 16개국 식물검역기관 관리자 30명이다. 워크숍 주요 내용으로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초안 5개 및 작업지시서 1개 검토가 포함된다. 국제기준은 품목별로 관리가 필요한 병해충 및 그 병해충의 위험을 관리하는 방안을 표준화하기 위한 국제기준 부속서 5개와 천적을 비롯한 생물방제제 및 유용 생물체 수출입, 방사에 대한 국제기준을 개정하기 위한 개정 작업지시서 1개가 있다.

또한, 국제기구 활동 공유로는 IPPC의 ePhyto 도입 현황, 식물건강캠퍼스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APPPC에서는 지역기준 개발과 관련한 병해충위험 최소화 방안도 다루어졌다. 워크숍에서 합의된 의견은 아태지역 의견으로 국제기구(IPPC)에 제출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국제기준식물검역아태지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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