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터 해체까지 케이(K)-원전 전주기 역량 높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원전해체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와 해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18일 웨스틴조선(서울 중구 소재)에서 '원전해체 국제사회(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의회'와 '2026 원전해체 사업 토론회(비즈니스 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와 해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 행사에는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하여, '고리 1호기에서 미래로, 케이-디커미셔닝(K-Decommissioning)의 글로벌 도약'을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계획, 2부에서는 원전해체 산업 상생과 경쟁력 강화, 3부에서는 글로벌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통해 국내 원전해체 사업 추진현황 및 미국 에너지솔루션즈(EnergySolutions), 일본 간사이전력, 프랑스 사이클라이프(Cyclife) 등 전 세계 해체 전문기업들의 성공적인 원전해체 경험과 교훈을 공유한다.
전 세계 영구정지 원전은 220기(110GW)이며 이중 해체가 완료된 원전은 23기(상업용 14기, 연구로 9기)로 대형 상업용 원자로 해체 경험 보유국은 미국이 유일하다('26.8.31. 기준, IAEA PRIS, WNISR, 원산협 등). 지방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회에서는 기술, 시장, 기반시설(인프라) 분야별로 원전해체 사업의 국내외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건설부터 해체에 이르는 원전 산업 전주기에 대한 국내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