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문자, 스팸인지 확인하세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개인정보 탈취와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미끼문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2026년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도착 배송정보 입력하세요’, ‘추석맞이 이벤트’ 등의 미끼문자 발생이 우려된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통신사, 삼성전자 등 단말기 제조사에 지능형 스팸 걸러내기(필터링) 강화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미끼문자는 개인 주소,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게 하거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탈취하거나 휴대전화를 원격 제어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불법스팸을 자동으로 전송하는 등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방미통위는 정상 문자의 경우 불필요한 개인정보나 계좌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위와 같은 정보 입력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인터넷주소(URL) 포함 문자에 대해서는 사전 확인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출처가 불분명하고 인터넷주소(URL)를 포함하고 있는 문자는 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을 통해 정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설정에서 보안 위험 자동 차단을 미리 설정하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법스팸을 수신한 경우에는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과 휴대전화 간편신고 등을 통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고 삭제․차단하면 피해 예방은 물론 추가 피해 확산도 방지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불법스팸 신고 방법으로는 불법스팸 간편신고 앱, 휴대전화 간편신고, 118상담센터, 불법스팸대응센터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문자 여부 확인서비스 이용방법으로는 카카오톡 채널 검색창에서 ‘보호나라’를 검색하여 채널 추가 후, 의심문자 확인방법으로 채널 창내 ‘스미싱’을 클릭하여 수신한 의심메시지를 복사하여 붙여넣기하거나, 의심QR코드 확인방법으로 채널 창내 ‘큐싱’메뉴를 클릭하여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결과 확인 후 해당 메시지를 삭제·차단하거나 악성/정상 불분명 시 약 10분 후 ‘접수결과확인’을 클릭하여 재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