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과에 따르면 2026년 9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주제로 하여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치매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치매 예방 및 극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국민포장 1점,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148점을 수여하였다. 국민포장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제철웅 교수는 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연구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았다.
치매극복의 날 수상자 명단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의 날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 국민포장은 제철웅(한양대학교 교수)에게 수여되었으며, 대통령 표창은 진주희(한림대학교 부교수), 김희진(성동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손상준(아주대학교 교수), 박지은(종로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 심우영(김해시 동부 노인종합복지관 관장)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박주현(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정용(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서지원(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하종삼(양지원 원장), 최성혜(인하대학교 교수), 이선미(성북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이미영(치매환자 보호자)에게 수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홍선희(양천구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등 개인 및 단체 148점에 수여되었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과 어린이의 협연 합창 공연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기념한 비전 선포 세레머니가 진행되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의 치매극복 희망수기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인 김재원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개그맨 정범균과 김영희가 출연한 ‘말자할매쇼(치매극복 공감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시도에서도 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기념식과 함께 치매극복의 날 주간 행사(9월)가 진행 중이다. 서울에서는 인지장애 대상자 사회활동지원 박람회 및 아이디어 전시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치매극복 음악공연이 9월 18일에 열린다. 제주에서는 청소년 치매파트너 축하공연이 9월 21일에, 인천에서는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참여하는 애국가 제창 및 경기 중 이벤트가 9월 22일에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 현수엽은 “우리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추정 치매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어 치매 극복을 위한 국가의 책임이 한층 더 막중해졌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올해 마련한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바탕으로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등 환자의 권익 확립부터 맞춤형 돌봄까지 차질 없이 이행하여,‘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헌신해주시는 유공자분들과 현장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중앙치매센터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행사 종료 이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