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서울·경기 소나무재선충병 광역 협업방제 총력 · 2026-09-22
북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력 강화
산림청에 따르면 북부지방산림청은 서울·경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협업 방제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수도권 확산을 차단하고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9월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경기도, 산림기술사 등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수도권 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행정구역 경계를 접한 서울시와 경기도 간 유기적인 협업 방제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경기 지역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을 정밀 진단하고 연접 지역의 방제 공백을 줄이고자 ▲서울-경기 광역지자체 간 협업 방제 체계 구축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및 소나무류 이동단속 강화 ▲피해도와 확산 중요도를 고려한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과 서울시·경기도 간 협업 방제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수도권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