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넘어, 이주-비이주배경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실 만들기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배경학생 21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 이해 교육’에서 ‘공존의 경험’으로 전환하는 캠페인이 추진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26년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홍보활동(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다문화교육이 단순히 다른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는 교육’이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수업 속에서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이를 반영해 교사와 학생이 교육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월별로 운영한다.
학급의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경험과 취향을 공유하고 서로 알아가는 ‘우리반 소확행 월드컵(10월)’, 학급 단위 안무 참여 잇기(챌린지) ‘2026 우린 함께니까(11월)’ 등이 진행된다.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백과사전(10월)’과 ‘다문화교육 비결(노하우)을 알려줄게!(11월)’ 등을 운영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 경험과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한다.
특히, 다문화교육포털 회원으로 가입한 초중등 교사가 홍보활동(캠페인)에 참여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교사의 학급으로 과자상자를 선물한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교육활동이 교실 내 즐거운 소통의 장(과자 파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홍보활동(캠페인)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을 통해 축적된 교원들의 지도 경험과 사례가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를 다문화교육 자료로 개발하고 전국 학교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노진영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학교에서의 다문화교육은 모든 학생이 함께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존중하고 이해하도록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이번 홍보활동이 이를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이다.
대상은 초・중등학교 교원 및 학생이며, 학생은 교사 지도하에 이주・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캠페인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진행된다.
월별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9월에 교사를 위한 다문화교육 퀴즈게임, 10월에 슬로건 선정 투표와 다문화교육 백과사전 제작, 11월에 다문화교육 노하우 공유와 학생 참여 캠페인 송 경연, 12월에 캠페인 영상 시청 댓글 작성 등이 포함된다.
2027년 1월부터 2월까지는 모두의 한글타자게임이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 등을 통해 과자박스를 제공하며, 상품은 3월 신학기 배정 교실로 일괄 배송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9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교육포털(www.edu4mc.or.kr)에서 가능하며, 2027년 1월부터 2월까지는 모두의 한국어(https://korean.edunet.net)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중앙다문화교육센터(02-3780-9785)와 캠페인 운영사무국(02-6263-0010)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