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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 6만여 명, 식생활 안전 정책에 직접 목소리 낸다 · 2026-10-01

전국 어린이 6만여 명, 식생활 안전 정책에 직접 목소리 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 6만여 명이 식생활 안전 정책에 직접 목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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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어린이들이 섭취하는 식품과 식생활 환경 변화를 파악하고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기초행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기초행태조사는「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3조 및 제24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국가승인통계, 제145007호)를 산출할 때, 어린이의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을 파악하여 해당 지수에 반영하기 위해 하는 설문조사이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식품 섭취(채소·과일·우유, 가공식품 등 식품 종류별 섭취 빈도) ▲식행동(식사 규칙성, 저당·저염 식품 섭취 노력, 식사 태도 등) ▲식생활 환경(영양표시·소비기한 확인, 급식 안전도 체감 등)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에는 최근 달라진 식생활 환경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간편식 섭취, 다이어트 등 의도적인 체중 조절 여부, 식사 중 스마트폰 사용 여부 등을 묻는 문항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초등학생 5학년 약 4만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 2023년 조사와 달리, 이번에는 조사 대상 연령 등 표본을 확대하여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전 학년 총 6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조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조사명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이며, 법적 근거는「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3조이다. 조사기간은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이며, 규모와 대상은 총 61,038명(미취학 아동 16,740명, 초등학생 44,298명)이다.

조사는 미취학아동·저학년(1~3학년)·고학년(4~6학년) 구분 조사로 진행되며, 미취학아동은 급식관리지원센터 협조로 주양육자 온라인조사, 저학년은 담임교사 협조로 주양육자 온라인조사, 고학년은 담임교사 협조로 본인 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하며, 조사 결과는 지방정부의 식생활 안전·영양 정책평가와 함께 내년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나아가 조사된 어린이의 식습관, 식품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향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된다.

식약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무엇을 먹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소중한 의견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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