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설자재가격 발표, 상반기 대비 4.98% 상승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시설자재가격이 금년 상반기 대비 평균 4.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시설자재가격이 금년 상반기 대비 평균 4.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올해 하반기 정부공사비 산정에 적용할 공통시설자재 6,029개 품목과 시장시공가격 적용 555개 품목 등 총 6,584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결정·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금년 상반기 대비 공통자재는 평균 5.30%, 시장시공가격은 평균 1.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자재가격 상승률 추이는 ‘25.상 0.86% → ‘25.하 0.83% → ‘26.상 3.57% → ‘26.하 4.98%로 확인되었다.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시중노임단가 상승 등이 금번 시설자재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며, 건설공사비지수 및 생산자물가지수는 전회 대비 각각 3.80%, 5.57% 상승하였다.
시중노임단가는 ’26년 1월 대비 0.98% 상승하여 279,988원에서 282,737원으로 증가하였다.
건설공사비지수는 3.80% 상승하여 133.52에서 138.59로 나타났으며, 한국은행 생산자물가지수(총지수)는 5.57% 상승하여 122.56에서 129.39로 증가하였다.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건설현장의 안전 및 시설물의 품질확보를 위해서는 적정공사비 책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도 합리적인 시장가격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된 가격은 다른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10월 1일 나라장터 및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되며, 10월 12일 기초금액을 발표하는 조달청 공사입찰 건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조달청의 이번 발표는 2026년 하반기 시설자재가격에 대한 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담당부서는 공사원가기준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