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S, 아시아 태평양 40여 개국과 AI 기반 지능형 조달 논의
조달청에 따르면 PPS가 40여 개국과 함께 AI 기반 지능형 조달의 미래를 논의했다.
조달청에 따르면 PPS는 2026년 10월 5일 부탄 팀부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 태평양 전자조달 네트워크(APPeN) 총회에 참석하여 한국의 전자조달 혁신 경험과 AI 및 데이터 기반 지능형 조달 개발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총회는 아시아 개발은행(ADB)과 부탄 왕국이 공동 주최하며, 40여 개국 이상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의 조달 관계자와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하여 이틀 동안 진행된다.
총회는 2026년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조달 관계자들은 AI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자조달 시스템을 더욱 지능화하는 방안,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조달, 전자조달 관계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 등 세 가지 주요 의제를 다룬다.
첫날에는 각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과 AI 및 데이터 기반 조달 사례가 공유되었고, 둘째 날에는 조달 시스템 구축 시 직면하는 도전과제와 조달 전문가 양성 경험에 대해 논의되었다.
PPS는 AI,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KONEPS 구축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PPS는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조달 시스템과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자조달 도입 초기부터 시스템 구축 및 업그레이드 과정에서의 교훈과 극복한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PPS는 현재 전자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업그레이드 중인 회원국들이 자신의 정책 개발 및 시스템 구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다.
PPS는 APPeN 출범 이후 ADB와 협력하여 회원국 간 전자조달 확대를 지원해왔다. APPeN이 설립되었을 당시 전자조달을 도입한 국가는 여덟 개국에 불과했으나, 현재 대부분의 회원국이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빠른 디지털 전환을 반영하고 있다.
PPS의 강성민 차장은 기조연설에서 "전자조달은 이제 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수요를 예측하고 조기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지능형 조달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이 발전할수록 조달 관계자들이 공정성과 투명성의 원칙에 따라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PPS는 지능형 전자조달, 지속 가능한 조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세 가지 방향에서 ADB 및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공공 조달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