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도양위원회(IOC)와 협력기금 운영의 새 틀 마련 · 2026-10-07
외교부, 인도양위원회와 협력기금 운영 새 틀 마련
외교부에 따르면 2026년 10월 6일 인도양위원회(IOC)와 협력기금 운영의 새 틀을 마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2026년 10월 6일 인도양위원회(IOC)와 협력기금 운영의 새 틀을 마련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MOU는 올해 신설된 한-IOC 협력기금의 운영체계를 수립하여 기금의 투명하고 내실있는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 측 서명자는 박지현 주마다가스카르대사이며, IOC 측 서명자는 노르베르 리샤 IOC 사무총장이다. IOC는 아프리카 인도양 도서국으로 구성된 지역기구로, 동 지역은 글로벌 지정학 갈등의 장기화와 물류·통항 위기 속 유럽-아프리카-아시아를 연결하는 우회항로 거점으로서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외교부는 지난해부터 IOC에 옵저버로 참여하고 올해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을 신설한 바 있다. IOC의 구성은 회원국으로 모리셔스, 마다가스카르, 세이셸, 코모로, 프랑스(레위니옹)가 있으며, 옵저버로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EU, 유엔, OIF가 있다.
외교부는 동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해양안보, 기후변화 대응, 어업 및 식량안보 등 인도양 지역 내 수요가 큰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이행점검 및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 분야에서 우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대한민국 외교의 외연을 서인도양 지역으로까지 실질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