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0월 '이 달의 임업인' 신동우 선정
산림청에 따르면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신동우 임업인이 선정되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대추를 재배하는 보은대추고을농장 신동우(만 58세) 대표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직장인이었던 신 대표는 지난 1999년 귀농해 벼농사를 시작했으나, 대추라는 임산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고 2005년 대추 재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임업인의 길로 들어섰다.
신 대표는 약 3헥타르(ha)의 과원 내 비가림 재배시설 설치 등 대추 생육 최적의 환경을 조성한 후, 재배초기부터 축적된 독자적인 재배기술을 적용해 연간 40~50톤 가량의 고품질 대추를 생산해 연 매출 약 3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
아울러 신 대표는 '당일수확·당일출하' 원칙을 바탕으로 1년 365일 가동되는 대추 전용 저온저장시설 또한 운영해 고객들이 언제나 신선한 대추를 접할 수 있도록 유통·저장 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신 대표는 대추 생산·판매에 그치지 않고 대추즙, 대추스낵 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해 수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보은대추고을농장 누리집,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직거래 판로를 확보해 유통 경쟁력 또한 강화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신선한 대추 원물과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는 것에 더해 안정적인 직거래 유통망을 확보한 신 대표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며, "임업인들이 숲에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