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개 방송사, 장애인방송 의무편성 지정 · 2026-10-29
89개 방송사, 장애인방송 의무편성 지정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89개 방송사가 장애인방송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89개 방송사가 장애인방송을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한다. 이들은 폐쇄자막과 화면해설, 한국수어방송 등을 내년 1월부터 제공해야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는 지난 7월 시행된 「장애인방송 편성 및 제공 등 장애인 방송접근권 보장에 관한 고시」에 따라 ’27~28년도 장애인방송 제공 고시지정사업자를 선정하고 25개 법인, 89개 방송사업자를 29일 지정‧공표했다.
대상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1개 법인, 75개 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14개 법인, 32개 채널이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 케이티 에이치씨엔(HCN), 케이씨티비(KCTV)제주방송, 티캐스트, 아이에이치큐 등 5개 사업자가 올해 신규로 포함됐다.
그동안 고시지정사업자 지정 기준은 방송매출액, 재방송 편성시간, 장애인 방송 제작단가 등을 연동해 산식이 복잡하고, 재방송 비율이 높을 경우 영세사업자도 의무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방송매출액으로 기준을 일원화해 규제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누리집(https://www.kmcc.go.kr)을 통해 고시지정사업자명을 공표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편성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담당 부서는 방송기반국이며, 책임자는 과장 윤웅현(02-2110-1460), 담당자는 사무관 황덕조(02-2110-146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