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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반도체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 2026-10-30

국민성장펀드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과 반도체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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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29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태양광발전' 인프라 등 총 4건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승인된 사업은 약 1.0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 지원(해남희망에너지(주))과 반도체 전공정 장비(피에스케이(주)) 및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하나마이크론(주)) 공장 건설 지원이 포함된다.

또한 차세대 혈액제제 개발을 위한 R&D 및 생산설비 증축 지원((주)녹십자)도 승인되었다.

이로써 누적 총 39건, 22.3조원 승인(간접투자펀드 결성액 포함) 완료되었으며, 현재 모집중인 간접투자 규모를 고려할 때 '26년 승인목표(30조원) 달성이 기대된다.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에 '우주항공·양자'가 추가 추진 중이며, 이는 전략적 중요성이 높고 대규모·장기투자가 필요한 첨단전략산업 지원을 위한 것이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 지원

이번에 승인된 태양광 발전 인프라 투융자는 국내 최대(400MW) 태양광발전소를 해남에 건설(인프라금융, 6,846억원)하여 20년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전력은 한국남동발전에 20년간 판매되며, 한국남동발전은 동 전력을 반도체 산업을 영위중인 첨단기업 등에게 판매한다.

총 사업규모 6,846억원 중 첨단전략산업기금은 PF대출로 1,000억원을 지원하고, 민간금융기관 및 발전사가 5,846억원을 부담한다.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은 단일 육상 태양광 단지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에너지 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그간 소규모 분산형으로 산발적으로 조성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단일 기준 초대형 전원개발사업으로 추진되면서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선도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등 주요 자재의 100% 국산 발전 설비를 사용하는 점도 특징이다.

한화솔루션이 제조한 태양광 모듈 및 OCI파워가 제작한 인버터가 사용되어 국내 발전설비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해남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을 통해 확보된 전력은 반도체 산업을 영위중인 첨단기업 등에게 공급(직접PPA 계약)된다.

반도체 제조공정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RE100 전력을 대규모로 조달하기가 어려웠으나, 이번 장기계약을 통해 반도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부담 완화 및 RE100 달성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공장 투자사업

피에스케이(주)는 반도체 식각공정에 주로 쓰이는 스트립 장비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1위인 국내 대표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 뿐만 아니라 미국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대해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대출 1,400억원은 피에스케이가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반도체 전공정 장비 생산공장 구축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다.

피에스케이는 약 1,819억원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중 419억원은 자체자금으로 1,4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과 민간으로부터 대출을 통해 조달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피에스케이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장비 산업의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혈액제제 임상 R&D 및 생산설비 투자사업

(주)녹십자는 혈액제제, 백신, 기타제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로, 이번에 승인된 대출 1,700억원은 차세대 혈액제제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것이다.

녹십자는 총 투자비 2,1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1,700억원을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지원한다.

이번에 승인된 4건 안건은 지난 9월 신설된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첫 논의를 거쳤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되어 금융·비금융 리스크 전반을 독립적으로 검토하고, 검토내용은 투자심의위원회와 기금운용심의회에 제공함으로써 균형 잡힌 의사결정을 돕는 기능을 한다.

리스크관리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의 사업선정, 안건검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리스크를 사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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