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지표금리 개편방안 추진 현황 발표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민·관 합동으로 「지표금리 개편방안(3.30일)」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10월 26일 발표를 통해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지표금리 개편방안」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는 KOFR 이자율스왑 시장의 거래 비중이 1차년도('25.7~'26.6) 목표인 10%를 초과하여 12.1%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2차년도('26.7~'27.6) 목표 비중을 25%로 상향 조정하였다.
또한,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FRN) 발행 비중이 2026년 3분기까지 32.3%에 이르며, 이는 금년도 신설한 목표인 10%를 초과한 수치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10월 26일 KOFR 기반 기업대출 상품을 각각 5천억원씩 총 1조원 규모로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27년 4월 예정된 금융권의 코리보 기반 신규대출 중단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코리보 신규취급 중단 대응 TF」를 구성하였다.
코픽스 산출체계 점검 강화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금융거래지표법에 따라 중요지표에 준하는 수준으로 진행된다.
지표금리 개편방안은 금융위원회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 금융협회, 연구기관 및 금융권과 함께 2026년 3월 30일에 발표한 바 있다.
이 방안은 지표금리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시장이 받을 수 있는 충격을 최소화하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각 주요 과제별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 TF를 구성하여 지표금리 개편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자율 스왑시장 내 KOFR 기반 거래비중 목표 상향을 위해 금융감독원은 '26년 6월 행정지도를 개정하였다.
이자율 스왑거래 중 KOFR 기반 거래 목표비중은 1차년도 10%에서 2차년도에는 25%로 상향되며, 향후 목표비중은 매년 15%p씩 상향하여 '30년 6월까지 7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자율 스왑거래 중 KOFR 기반 거래비중은 12.1%로 1차년도 목표비율을 초과 달성하였다.
2026년 3분기에는 KOFR 기반 거래비중이 잠정적으로 18.5%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금융위원회는 2차년도에도 KOFR 기반 이자율 스왑 활성화를 위해 거래 목표가 원활하게 달성될 수 있도록 금융권과 지속 협의·지원할 계획이다.
KOFR 기반 변동금리채권(FRN) 발행 목표는 '26년 6월 행정지도를 통해 신규 도입되었다.
은행권은 '26년 7월부터 '27년 6월 기간 중 전체 FRN 발행액의 10% 이상을 KOFR 기반으로 발행하고, 매년 10%p씩 확대하여 '31년 6월까지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책금융기관은 은행권 목표비율보다 매년 15%p 높게 설정하여 1차년도에 KOFR 기반 FRN 발행 목표비율을 25%로 설정하였다.
은행권은 금년 1~9월 중 KOFR 기반 FRN을 약 20.5조원 발행하여 이미 작년 발행규모를 크게 초과하였다.
한국은행은 KOFR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개시장 운영 참여 대상기관 선정 시 KOFR 기반 거래실적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KOFR 기반 대출상품의 원활한 출시를 위해 은행연합회는 대출 지표금리에 KOFR를 포함하는 「대출금리 모범규준」 개정 작업을 '26년 6월 완료하였다.
예탁결제원은 대출 지표금리로 신뢰성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26년 8월부터 최근 30·90·180일 KOFR 평균금리를 추가로 공시하고 있다.
코리보 기반 신규대출 중단을 위해 금융감독원은 '26년 6월부터 「코리보 신규 취급 중단 대응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에서는 신규 취급 및 만기연장 중단, 만기 연장 시 대체금리 전환 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
코리보 사용에 대한 전 금융권 전수조사 결과, '26년 3월말 기준 대출을 중심으로 코리보가 240.7조원 규모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1년 이하 만기 익스포저 규모가 전체 80.4%인 193.4조원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27년 4월 이후 금융권의 신규대출이 중단되는 경우 자연스럽게 코리보 사용 잔액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