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전사령부, 국제 사이버대회 5년 연속 우승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작전사령부가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6'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현지시간 10월 30일(금) 오전 네덜란드 올데브루크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6'(이하 사이버넷)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DCC, Defense Cyber Command)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대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회원국 및 파트너 주요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10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독일, 프랑스, 일본 등 9개국이 참가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 및 방어작전을 수행했다.
우리 군은 '22년도 첫 우승 이래 올해까지 5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 참가를 위해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현역 및 군무원 9명을 선발하여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며 전략을 수립하고, 변화한 사이버전장 환경에 맞춰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 방어 기술 능력을 숙달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매진했다.
대회에 참가한 우리 군은 우수한 역량을 과시하며 1위를 차지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첫 참가시 준우승, 2022년 첫 우승 이래 5년 연속 우승을 거두었다.
1위는 대한민국, 2위는 폴란드, 3위는 에스토니아가 차지했다.
사이버작전사령관(육군 준장 배송영)은 "5회 연속 우승을 통해 우리 군의 뛰어난 사이버작전 능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라면서 "주어진 성취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임무역량 강화에 빈틈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국방 사이버안보 경연대회 및 콘퍼런스인 '화이트햇 2026'를 개최하고, 한·미 사이버 훈련인 '동맹훈련(Cyber Alliance)'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사이버작전 역량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