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 266만 명, 4년 연속 증가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266만 2,96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 수가 266만 2,967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 외국인주민 수는 전년 대비 약 8만 명 증가한 수치로, 이는 3.1%에 해당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학생 수는 전년 대비 4만 1천 명 증가하여 17.6%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외국인주민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국가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초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주민과 관련된 ‘2025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을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외국인주민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총인구 5,181만 7,499명 중 5.1%를 차지한다.
한국국적을 가지지 않은 외국인주민은 210만 9,057명으로, 전년 대비 6만 6,313명 증가하였다.
한국국적을 취득한 외국인주민은 25만 6,491명으로, 전년 대비 1만 913명 증가하였다.
국내 출생한 외국인주민 자녀는 29만 7,419명으로, 전년 대비 2,115명 증가하였다.
외국인주민 유형별로는 유학생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지며, 외국인근로자는 1만 1,409명 증가하였고, 결혼이민자는 2,178명 증가하였다.
반면 외국국적동포는 4,381명 감소하였다.
17개 모든 시·도에서 외국인주민 수가 증가하였으며, 증가율은 경북이 8.0%, 강원이 7.9%, 전남이 7.8%로 가장 높았다.
경기에서 1만 4,869명, 경북에서 1만 282명, 충남에서 8,984명, 경남에서 7,553명, 전남에서 7,449명이 증가하였다.
외국인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경기로 85만 9,943명, 서울 45만 3,201명, 충남 17만 8,229명, 인천 17만 4,824명, 경남 17만 267명 순이다.
수도권에는 전체 외국인주민의 55.9%인 148만 7,968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주민이 1만 명 이상 거주하거나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이 5% 이상인 지역은 154곳으로, 전년 대비 12곳 증가하였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지역은 10곳이며, 서울 지역은 2곳이 포함되었다.
외국인주민 현황에 대한 통계자료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누리집에 공개되어 있다.
장헌범 지방행정국장은 외국인주민의 증가는 지역사회가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사회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통계가 지역별 특성과 외국인주민의 수요를 면밀히 살펴보는 데 활용되어,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2026년 10월 28일에 이루어졌으며, 담당 부서는 사회통합지원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