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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 개최 · 2026-08-06

비상경제본부 회의에서 경제구조혁신 논의

재정경제부 정책조정총괄과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8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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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8월 6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기후부, 노동부, 국토부, 해수부, 중기부, 공정위, 금융위, 조달청 등 장차관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6월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500억불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소비와 투자도 개선세를 이어가며 5년 만에 3% 성장 궤도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물가도 석유 최고가격 인하, 농축산물 할인 지원 등에 힘입어 3개월 만에 상승률이 2%대로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의 불확실성과 누적된 고유가 부담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작년 통신비 일시할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폭염 등 물가 상방리스크도 남아있는 만큼, 범부처 차원의 물가안정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상황 점검, 경제구조혁신 추진방향, 국가자산 관리체계 대전환, 청년일자리 회복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구조혁신 장관회의로도 운영하여 매달 경제구조혁신 방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경제구조혁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도체를 넘어 철강 등 기존 주력산업의 구조 혁신과 신산업 육성, 자산·소득·노동·세대·지역 간 격차 해소를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자산 관리체계의 대전환도 추진된다. 가칭국가자산기본법을 제정해 국가자산을 통합관리하고, 기존 국유재산법 체계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부동산 중심 관리체계를 넘어 증권, 지식재산, 가상자산 등 핵심 자산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규율체계를 구축한다.

청년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도 마련된다. AI 등 첨단·선호분야 전문인력을 2030년까지 20만명 이상 양성하고, 민간·공공 일자리 확대 및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해 일자리·창업 30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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