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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 진로전담교사, “학교 진로.진학 상담 위해 우리가 나선다” · 2026-08-12

전국 고교 진로전담교사 연수 실시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고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 연수가 8월 10일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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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소노캄 고양에서 '2026년 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 역량 연수'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책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국 고등학교의 진로전담교사가 대면 방식으로 참여하는 첫 번째 연수이다.

연수는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진학 상담 안내서' 3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안내서는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가 학생 상담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연수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안내서 일부 내용을 보완한 뒤, 전국 고등학교로 배포해 2학기부터 활용할 예정이다.

진로전담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직업 탐색을 지원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진로 상담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를 이해하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제 기반의 진로·학업 설계 상담 방법을 익힌다. 또한,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상담하는 방법, 희망 진로와 대학 전공에 따른 과목 선택과 이수 요령, 내신·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를 활용한 학업관리와 진학지도 등을 실제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학습한다.

연수는 3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1기는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대구, 전남광주, 대전, 전북, 경북 지역의 교사들이 참여한다. 2기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제주 지역의 교사들이, 3기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울산, 충북, 충남, 경남 지역의 교사들이 참여한다.

연수의 첫째 날은 2028 대학입시 제도의 변화와 대비에 대한 토크콘서트와 고교학점제와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에 대한 교육부 강연이 포함된다. 이후 주제별로 분반하여 교육과정 연계 진로·학업 설계, 진로 설계 및 변경 지도, 과목 선택 및 이수 학업 관리 지도, AI 활용 진로·학업 설계 등을 학습한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단위 학교의 진로·진학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과정 운영, 교수·학습자료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학교 안에서 신뢰할 수 있는 진로·진학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의 담당 부서는 학교지원관과 공교육진흥과이며, 책임자는 과장 박현정이다. 담당자는 사무관 정원일, 연구사 곽명철, 연구사 김성모이다.

교육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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