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취업자 수 10.8만명 증가
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에 따르면 2026년 7월 취업자 수가 10.8만명 증가했다.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감소폭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경제부 인력정책과에 따르면 2026년 7월 취업자 수는 10.8만명 증가했다. 이는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한 것이다. 서비스업의 증가세가 지속되었으며, 제조업과 건설업의 감소폭은 축소되었다.
7월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으나, 15~64세 고용률은 70.3%로 전년 대비 0.1%p 상승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5.0%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실업률은 2.6%로 전년 대비 0.2%p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의 고용률이 각각 80.7%와 78.7%로 상승했으며, 30대는 81.0%로 보합세를 보였다. 60세 이상 고용률은 47.7%로 하락했으며, 청년 고용률은 44.2%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청년 쉬었음 인구는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보건복지업, 공공행정, 금융보험업 등이 증가하면서 30만명 내외의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제조업은 수출 호조로, 건설업은 건설기성 개선으로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지위별로는 상용직의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임시직과 일용직의 감소폭은 축소되었다. 7월 취업자 수는 2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며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정부는 취약부문과 부진업종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최근 취업자 수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범부처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 중인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이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업과 건설업 등 고용이 부진한 업종에 대해서는 일자리전담반을 통해 산업 활력 제고, 인력 양성 및 일자리·창업 확대 등 대응 과제를 발굴하고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7월 기준으로 15세 이상 고용률은 역대 2위이며, 경제활동참가율과 15~64세 고용률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청년 쉬었음 인구는 6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서비스업에서는 전문서비스업, 보건복지, 공공행정 등이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정보통신업과 금융보험업은 증가했으며, 전문과학 서비스업은 감소폭이 축소되었다.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과 투자 성과의 전 지역·산업 확산 등을 통해 경제 전반의 일자리 창출력 강화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