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조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현황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실태조사 결과가 2026년 8월 13일 발표되었다. 이번 조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이용 현황과 개선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 개요
이번 조사는 아이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아이돌봄 지원법」 제28조의2에 따라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는 법적 근거가 정비된 후 국가데이터처의 통계작성 승인을 받아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대상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가구 4,000가구, 아이돌봄서비스 대상가구 3,000가구, 아이돌봄사 3,000명, 아이돌봄센터 228개 및 종사자 25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용가구의 실태와 요구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의 95.1%는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며, 주 평균 4.6회, 16시간 24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이용비용은 35.7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이용가구의 전반적 만족도는 3.9점(5점 만점)으로 나타났으며, 아이돌봄사의 역량 및 서비스 질에 대한 만족도는 3.8점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필요사항으로는 '대기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사 양성 확대'가 4.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용비용 정부지원금 증액'과 '정부지원시간 한도 증대'가 각각 4.1점으로 조사되었다.
대상가구의 수요와 정책 평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인지하고 있는 가구의 83.3%는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서비스 이용대상 가구의 57.6%가 향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아이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한 우선 추진 필요사항으로는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프라 확대'가 37.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민간 돌봄서비스 이용가구를 위한 정부의 역할로는 '민간 육아도우미 교육 지원' 25.1%, '민간기관 등록 및 관리' 18.2%, '민간 육아도우미 정보 제공(범죄경력조회 등)' 17.6% 순으로 드러났다.
아이돌봄사의 활동 실태
아이돌봄사의 월평균 활동시간은 118.8시간이며, 월평균 소득은 160.5만원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봄사의 91.1%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활동하고 싶다고 응답하였다.
아이돌봄사 중 다른 돌봄 분야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63.9%로, 요양보호사가 39.8%, 어린이집 보육교사 23.8%, 사회복지사 16.9%, 유치원 교사 6.1%, 초·중등교사 5.8% 등이었다.
아이돌봄사 활동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개선될 필요가 있는 사항으로는 '급여수준 인상'이 39.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이돌봄센터 및 종사자의 업무 여건
지정 서비스제공기관에서 아이돌봄업무를 담당하는 인력 수는 평균 3.9명, 소속 아이돌봄사 수는 평균 129명으로 조사되었다. 종사자의 업무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평균 3.1점으로 나타났다.
아이돌봄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아이돌봄사의 전문성 강화' 27.2%, '서비스 이용가정 인식 개선' 20.2%, '서비스 이용가정 지원 확대' 10.1% 순으로 조사되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적시에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서 미취학 자녀 양육 가구 대비 취학 자녀 양육 가구에서 이용비용 부담인식 수준이 높게 나타난 것을 바탕으로,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가구에 대해서는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서비스 비용부담 경감을 위한 세제혜택 지원 방안도 연구하고 있다.
아이돌봄사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수당을 지속 인상하고, 아이돌봄사가 아이돌봄 전문가로서 인정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