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 'DEI 네트워크 라운지' 개최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에 'HR핵심역량, DEI로 디자인하다 : DEI 네트워크 라운지'가 개최된다.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에 'HR핵심역량, DEI로 디자인하다 : DEI 네트워크 라운지'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플래닛에서 3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HR)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을 높이기 위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현장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평등가족부는 2023년부터 기업의 DEI 제고를 위해 인사·조직 담당자와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네트워크 라운지를 통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우수사례가 기업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내용
이번 행사는 ▲DEI 관점의 최신 노무 특강, ▲DEI 우수 실천 기업의 사례 발표, ▲참여 기업 간 소그룹 라운드테이블 토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노무법인 현율 장진나 노무사가 'DEI 관점의 최신 노무 이슈'를 주제로 주 4.5일제 도입 등 근로시간 변화에 따른 실무 대응방안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DEI 우수 실천 기업인 기아(주), 온세미컨덕터코리아(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의 담당자가 기업별 운영 노하우와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기아㈜는 '기아의 포용'이라는 메시지 아래 '기아 포용주간', '80인의 다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DEI를 생애주기로 확장하여 삶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다양성·포용·소속감 강화를 목적으로 리더의 참여를 확대하고, 구성원 간 연결을 촉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하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유)는 글로벌 ERG 운영, 공정한 인사제도, 전사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높은 조직 만족도를 달성했으며,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창의성을 높이고 게임 혁신을 이끄는 기업문화를 조성하였다.
마지막으로, 리딩 엣지 모티베이팅 박수애 대표가 논의촉진자(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기업별 DEI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DEI 네트워크 라운지'를 시작으로 기업 현장의 DEI 실천 경험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 워크숍'을 열어 2026년 다양성 경영 우수기업에 정부포상 등을 시상하고 조직문화·제도 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다양한 구성원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 조직문화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기업의 인사·조직 담당자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서로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가 기업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