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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 애국지사 별세 · 2026-08-13

이석규 애국지사 별세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호남 유일의 생존 항일독립운동가 이석규 애국지사가 2026년 8월 13일 별세했다. 향년 99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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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에 따르면 호남 유일의 생존 항일독립운동가 이석규 애국지사가 2026년 8월 13일 별세했다. 향년 99세였다.

이석규 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무등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의 공로를 인정하여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이석규 지사는 노환으로 전주효사랑가족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13일 새벽 00시 56분 병세가 악화되어 임종을 맞았다.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되었다.

고인의 발인은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장으로 영결식을 거행한 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6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이석규 지사의 별세로 생존 애국지사는 국내에 3명만 남게 되었다. 국가보훈부는 고 이석규 지사와 그 유족에 대한 국민적 예우와 추모를 위해 안장일인 15일에 세종 본부와 전국 지방보훈관서,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 및 보훈단체에 조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석규 지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정부가 독립 영웅의 마지막 길에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규 지사는 1926년 9월 8일 전북 완주에서 태어났다.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같은 학교 학생 17명과 함께 무등독서회를 조직하여 조국독립과 전통 역사관 확립에 힘썼다. 연합군 상륙 시 행동대원으로 봉기할 것 등을 강령으로 삼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했다.

1945년 거사계획이 탄로나 광주경찰서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동년 5월 4일 '사상사건' 피의자라는 이유로 광주사범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장례 일정에 따르면 빈소는 전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층 특1호실에 마련되었다. 발인은 2026년 8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안장은 같은 날 국립대전현충원 6묘역에서 이루어진다.

예우 사항으로는 대통령 명의의 조화 근정,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조화 근정 및 영구용 태극기 증정, 국가보훈부장관 명의의 사망조위금 전달, 사회장 영결식 지원, 영결식 당일 조기 게양 등이 포함된다.

공적카드가 빈소에 비치되며, 경찰 에스코트 지원도 이루어진다.

보훈예우정책관 담당 부서는 보훈예우정책관이며, 책임자는 과장 이민정, 담당자는 사무관 김현주이다.

국가보훈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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