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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3개국 인쇄문화산업 대표, 한국에 모인다 · 2026-08-13

전 세계 33개국 인쇄문화산업 대표, 한국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6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세계인쇄회의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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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26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세계인쇄회의 총회 및 국제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한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3개국 인쇄문화산업 대표와 국내외 산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계인쇄회의의 역사와 한국의 역할

세계인쇄회의는 1989년에 창립되어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인쇄 및 관련 업계 인사들이 모여 인쇄문화산업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단체이다. 우리나라는 2003년에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으며, 2024년에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이 세계인쇄회의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2025년 스위스 취리히 총회에서 이번 총회 유치를 확정했다.

국제 학술대회와 인공지능 시대의 인쇄산업

8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인쇄산업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인쇄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기조연설은 미국 겐트 워크그룹의 데이비드 즈왕 회장이 맡아 세계 인쇄산업의 흐름을 조망한다. 이어 영국 스미서스의 키어런 리틀 부사장, 독일 포그라의 엔 케르너 엔지니어, ㈜프린피아 서동일 대표이사,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조가람 교수, ㈜동양잉크 최지원 대표이사가 각각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프린트 2026' 전시회와 산업 시찰

행사 기간 동안 국제인쇄기자재 전시회인 '케이-프린트 2026'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은 디지털 인쇄, 스마트 자동화, 친환경 소재 등 최신 기술과 해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인쇄문화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국내 유공자에게 문체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20일에 파주시에 있는 국내 유수 인쇄 기업인 프린피아와 투데이아트를 둘러보며 '케이-인쇄' 기술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21일에는 개별 사업 상담을 진행한 후 본국으로 귀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계획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이번 행사가 '케이-인쇄 문화'의 저력과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체부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급변하는 인쇄문화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국내 업계가 세계 시장과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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