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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단, 「12·29 여객기 참사」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 2026-08-26

특별수사단, 「12·29 여객기 참사」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

경찰청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12·29 여객기 참사」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4일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경찰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특별수사단은 2026년 8월 26일 수사 진행 상황을 공개하였다. 이번 사건은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2216편 항공기가 조류 충돌 후 비상착륙 과정에서 활주로를 이탈하여 승객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참사 원인 규명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총 74명을 입건하였다.

특별수사단은 참사 직후 사고 원인 축소 및 은폐 혐의로 국토교통부 소속 공무원 7명을 송치하였다. 이들은 2024년 12월 30일 및 12월 31일 무안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가 관련 규정에 위반되어 설치되었음을 알면서도 허위 보도참고자료를 작성하여 국토교통부 출입 기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형법 제227조 및 제229조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특별수사단은 2026년 1월 28일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을 편성하여 직접 수사를 진행하였다. 이들은 신속한 관련자 처벌을 위해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 피의자 7명을 우선 송치하고, 사고 발생 원인과 관련된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진행경과에 따라 입건자가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중간 수사 결과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보도참고자료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무안공항에 설치된 로컬라이저가 관련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의적으로 누락하여 허위 자료를 작성하였다. 이들은 이후에도 로컬라이저의 위법성에 대한 대응 논리를 마련하면서 문제점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정황이 확인되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철저한 실체 규명 및 책임자 엄벌을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책임 있고 투명한 업무수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여객기 참사 발생 및 대응에 책임 있는 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담당 부서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이며, 책임자는 총경 한동훈, 담당자는 경감 최용현이다.

경찰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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