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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가 로봇산업의 경쟁력 강화와K-콘텐츠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지원합니다. · 2026-08-28

국민성장펀드, 로봇·콘텐츠 등 7건 1.6조원 지원 승인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로봇, 콘텐츠, 반도체, 이차전지 등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민성장펀드의 누적 승인액은 17.9조원에 달한다.

2일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2026년 8월 27일 회의에서 '원익로보틱스 휴머노이드 양산시설 구축사업' 및 'CJ포디플렉스의 글로벌 기술특별관 인프라 확장' 등 총 7건의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지분투자,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이번 지원에는 로봇 전문기업인 '(주)원익로보틱스'의 전북 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한 3,500억원 직접 지분투자와 '씨제이포디플렉스(주)'의 글로벌 기술특별관 확대를 위한 2,200억원 지분투자가 포함됐다.

원익로보틱스 직접투자

원익로보틱스는 고성능 로봇핸드 및 AMMR(자율이동 조작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로봇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로봇핸드 생산공장 및 AX센터 신축(전북 완주 소재)에 필요한 설비투자 및 연구개발 자금 총 3,5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 중 1,5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전환우선주(CPS) 방식으로 직접 지분투자하며, 나머지 2,000억원은 민간투자자로부터 지분투자방식으로 조달한다. 원익로보틱스는 대표 김학래, 설립일 '04.4.13.이며 주요 제품은 로봇핸드(Allegro Hand V5), 자율이동로봇(AMR, AMMR), 산업용휴머노이드다. '04년 설립 후 로봇 제어 및 구동기술을 바탕으로 로봇핸드 등을 생산하는 원익계열 로봇기업으로, 축적한 로봇핸드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및 연구기관 대상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허 45건(로봇핸드 12건, AMR·AMMR 33건) 등록·출원 및 정부과제 5개를 수주했다.

이번 투자는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피지컬 AI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결정이다. AI모델의 고도화와 로봇 생산원가 절감으로 휴머노이드를 비롯한 로봇산업의 시장규모가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글로벌 1위 수준의 로봇밀도를 가지고 있으나, 휴머노이드 생산비중은 전세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 규모는 ('24년) 12억 달러 → ('35년) 1,75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골드만삭스). 현재 로봇 시장은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고 있으며, 미국은 빅테크의 AI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정교한 손동작(manipulation) 구현에 강점을, 중국은 국가 주도의 자본력과 전기차 밸류체인 경쟁력으로 원가 경쟁력과 로봇의 움직임(locomotion)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최고 수준의 ICT, 배터리 공급망과 우수한 정밀제어 기술력을 보유하여 핵심부품 공급 및 양산단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휴머노이드는 하드웨어, 인공지능, 데이터 등 3대 핵심요소로 구성되며, 하드웨어 부분에서는 액츄에이터 및 로봇핸드가 전체 하드웨어 원가의 70%를 차지한다. 로봇핸드는 정밀조작 및 파지, 실시간 촉각 피드백, 세밀한 토크 조절, 내구성 확보 등의 첨단기술이 요구되어 하드웨어 부분의 핵심 병목 구간으로 평가된다. VLA(Vision-Language-Action) 모델과 신경망 알고리즘이 로봇의 자율학습을 주도하는 가운데, 실제 제조현장에 로봇을 투입하여 정교한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시뮬레이션 가상학습 결과를 실제 로봇에 이식하는 Sim-to-Real 기술이 피지컬 AI의 핵심 경쟁력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원익로보틱스는 독자 개발한 로봇핸드(Allegro Hand)의 우수한 성능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검증받은 기업으로, '12년 로봇핸드 초기모델(V1)을 출시한 이후 14년간 로봇핸드 설계, 제어 핵심기술을 내재화하였으며, 정밀조작 위주의 연구용 모델(V1~V3) 뿐만 아니라,

CJ포디플렉스 지분투자

씨제이포디플렉스(주)의 글로벌 기술특별관 확대에 2,200억원을 지분투자한다. 이는 '콘텐츠테크' 강화 및 K-콘텐츠 14일 스크린쿼터 추진을 위한 것이다.

두산테스나 저리대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등 후공정분야 대표기업인 '(주)두산테스나'의 신공장 증설에 5,600억원을 저리대출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다변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 저리대출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주)LG 에너지솔루션'의 충북 소재 차세대 이차전지 공장 구축에 3,000억원을 저리대출로 지원한다.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생산거점 구축을 위한 것이다.

기타 대출 지원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 지원(TKG 솔믹스(주)), 지역 소재 바이오·미래차 부품 기업의 공장증설((주)경보제약, (주)삼동)에 총 1,700억원을 대출한다. 이를 통해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원익로보틱스와 CJ포디플렉스는 부처간 사업발굴 협의체인 '성장기업발굴협의체' 검토 사업으로, 부처의 검토의견을 투자승인 시 반영했다. 이들은 지난 4월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26.4.14일)에서 발표된 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기업이다. 담당부처가 정책적으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판단한 기업을 국민성장펀드 투자로 연결한 건이다.

누적 실적 및 전망

국민성장펀드는 금번 승인한 7건을 포함하여 누적 17.9조원 승인(결성) 완료(총 31건)했다. 1~8월 중 지방비중은 42.5%다. 하반기 중 결성이 완료될 간접투자방식의 블라인드펀드까지 포함하는 경우, 국민성장펀드의 올해 실적 목표치인 30조원 승인을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누적승인 실적(1~8월)

지원 목표액은 직접투자 3조원, 간접투자 7조원, 인프라투융자 10조원, 저리대출 10조원, 합계 30조원이다. 승인 실적은 직접투자 2.83조원, 간접투자 1.59조원, 인프라투융자 6.87조원, 저리대출 6.59조원, 합계 17.9조원(지방 42.5%)이다. 지원 기업으로는 리벨리온(AI·반도체), 업스테이지(AI), 퓨리오사 AI(AI·반도체), 리가켐바이오(바이오), 원익로보틱스(로봇), 간접투자펀드 결성 중(20개 이상), 국민참여펀드 모집완료(7,200억원), K-콘텐츠펀드(1,500억원), LIG D&A(방산), CJ 포디플렉스(콘텐츠), 신안우이 해상풍력(인프라), 국가AI 컴퓨팅센터(AI), 스마일게이트데이터센터(AI·인프라), 영양 육상풍력(인프라), 삼성전자(반도체), 이수스페셜티 케미컬(이차전지), 네이버(AI), 퓨처그라프(이차전지), 비티젠(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백신), 엘앤에프플러스(이차전지), LS전선(인프라), LG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이차전지), TKG솔믹스(반도체), 두산테스나(반도체), 샘씨엔에스, 후성, 심텍, 테크윙, 근우(반도체), 인프라삼동(미래형운송수단), 경보제약(바이오) 등 26개 기업, 4개 인프라 사업, 1개 부처협업펀드가 포함된다. 파란색 표시는 8월 기금운용심의회 승인(총 7건, 1.6조원)이다.

이번 승인은 관련 국정과제 46-1번 '진짜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국민성장펀드 100조원+@ 신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금융위원회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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