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성장펀드 500억 원 규모로 출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울산광역시에 중점 투자하는 울산 벤처모펀드가 500억 원 규모로 출범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9월 1일(화)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울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식에 참석하여, 울산광역시에 중점 투자하는 울산 벤처모펀드가 출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시는 '26.9.1(화) 13:20 ~ 17:30이며, 장소는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F 운당홀(울산 남구 봉월로38번길 32)이다. 주요 참석자는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울산광역시 시장,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울산과학기술원 총장, BNK경남은행 은행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장,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등이다.
올해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되는 지역성장펀드인 '울산 미래성장 펀드'는 모태펀드의 350억 원을 마중물로 하여 울산광역시,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경남은행, 농협은행, 울산과학기술원 등 지역의 기업, 은행, 대학과 같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이 출자자로 참여하며 총 5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로 결성된다.
울산 미래성장 펀드는 한국벤처투자, 지방정부와 주요 출자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출자분야를 확정하고 9월 말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하여 630억 원 이상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울산시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됨에 따라 울산과학기술원 중심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도시 특화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는 1부 펀드 결성식 이외에도 2부에서 울산 벤처투자 포럼을 통해 울산의 벤처생태계를 진단하고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이후 3부에는 울산 유망기업의 기업설명회(IR) 및 1:1 투자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조업 중심지이자 산업화를 이끌어 온 산업도시"라며, "중기부는 '울산 미래성장 펀드'를 통해 울산이 '산업도시'의 저력과 '창업도시'의 혁신 역량을 더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