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산업부 예산 역대 최대 편성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2027년 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2,573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2027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2,573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이는 2026년 본예산 9조 4,342억원 대비 3조 8,231억원(+40.5%) 증가한 규모로, 산업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이다.
국가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기획예산처 세출)에 편성된 산업부 소관 사업(9,118억원)을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산업부 예산 규모는 2026년 대비 4조 7,349억원(+50.2%) 증가한 총 14조 1,691억원에 달한다.
산업부는 정부의 강력한 지출구조조정 기조 아래, 저성과·비효율 사업을 중심으로 약 1.5조원 규모의 과감한 구조조정(16% 감축)을 단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절감한 재원을 더해 제조AI 전환 및 메가프로젝트 총력지원, 5극3특 지역주도 성장, 산업·자원안보 강화 등 부처 핵심 국정과제에 집중 투자하였다.
또한 K-반도체 강국 도약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로서 '반도체특별회계' ('27년 전체규모 2.6조원 중 산업부 2.1조원)와 장기 시계에서 자원안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안보기금'('27년 1.4조원)을 신설하여 국가 핵심 전략산업과 자원안보를 튼튼히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 재정 기반도 구축한다.
2027년 산업부 예산안은 9월 3일 국회 제출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 예결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