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 전시공간 서울·대전에서 운영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한국지식재산센터와 정부대전청사에 위조상품 전시공간이 개소된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에 따르면 9. 4.(금)부터 한국지식재산센터(서울 강남구) 1층과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 민원동에 지식재산권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위조상품 전시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공간 개소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위조상품을 직접 살펴보고 위조상품 유통의 심각성과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9. 4.(금)부터 서울 위조상품 전시장(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시작되는 첫 전시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장품, 신발 등 '생활밀착형 위조상품'과 정품을 비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실제 적발된 위조상품과 정품을 나란히 전시함으로써 정품과 구별이 힘들 정도로 교묘한 위조상품 제작 수법을 국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위조상품의 유통이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건전한 시장질서에도 영향을 미치는 불법행위라는 점을 깊이 체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재산처는 앞으로도 위조상품의 유통 동향과 국민들의 관심 품목 등을 고려해 전시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국민들이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지난해 정부대전청사에 위조상품 전시공간을 마련한 데 이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쉽게 찾아와 위조상품의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에 전시공간을 추가로 마련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전시된 정품과 가품을 직접 비교해 보면서 위조상품이 정품과 얼마나 유사하게 제작되는지 확인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