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경

경매 뉴스

경주에서 경험하는 서울(한남, 세운) · 영덕 · 부산의 '근현대건축유산' · 2026-09-08

경주에서 경험하는 서울 · 영덕 · 부산의 근현대건축유산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과 연계하여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을 기억하며' 전시를 개최한다.

20시간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0.~9.12.)과 연계하여 오는 9월 10일(목)부터 9월 12일(토)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을 기억하며」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 선보이며 여러 관람객들과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근현대건축유산 특별전 '나의 유산 : 살아온, 살아가는, 살아갈'」(7.20.~7.29.)의 핵심 내용을 재구성하여 요약한 앙코르 전시이다.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사)도코모모코리아와 구가도시건축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해방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거쳐온 건축유산과 그 속에 축적된 삶의 형상을 모형·영상·도면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이번 앙코르 전시에서 추가로 선보이는 '특별전 및 정책소개'를 비롯해, 부산 특별전과 동일한 4개의 주제별 전시 공간과 '2026 근현대건축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전시까지 총 6개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문에서는 특별전 기획 과정과 전시 총감독(김종헌, 조정구)을 비롯한 주요 참가자들의 소회, 그리고 근현대건축유산 정책 등을 함께 소개한다.

두 번째 부문에서는 부산 우암동 소막마을을 주제로 공간의 역사성과 삶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일제강점기 수탈된 소를 수용하던 공간,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 그리고 산업화 시기 노동자 주거지 등으로 변화해왔던 삶의 형상과 건축적 특징을 탐구한다.

특히 재현된 소막사 주요 골조와 건축 모형 그리고 주민 인터뷰 등을 통해 보다 입체적인 방식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부문에서는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주제로 영해 읍성과 자생적 근대화의 역사, 3·18 만세운동 등을 조망하고, 영해 버스터미널과 양조장 등 근대건축물에 남아있는 생활 흔적과 유산적 가치를 탐구한다.

네 번째 부문에서는 서울 한남동 언덕을 주제로 피란민과 상이군인(전투나 군사상 공무 집행 중에 부상을 입은 군인), 이주민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으로 조성된 복잡한 골목과 각기 다른 양식의 집들을 건축 답사 과정 등으로 흥미롭게 소개한다.

교회와 이슬람 성원 등 이국적 문화와 한국적 삶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과 기억들도 함께 전시된다.

다섯 번째 부문에서는 서울 세운상가 일대를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옛길과 골목 위에 형성된 도심 제조업의 흔적 등을 조망한다.

도심 속 생산과 유통을 가능하게 했던 좁은 골목의 기능과 형태를 분석하고, 특징적인 가게들의 삶과 건축도 함께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부문에서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6 근현대건축 활성화 공모전(3.30.~4.30.) 수상작 전시가 이뤄진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부산항 제1부두'의 보존·활용 방안에 대한 청년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근현대건축유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근현대건축유산부산서울보도자료
◆ ◆ ◆ 발행 — 경매레이더 · 자매 매거진 팩토(FACTO)에 전재됩니다. 수치 검증을 통과한 기사만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