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지킴추진본부, 충북지역 천명지킴 간담회 개최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생명지킴추진본부는 9월 8일 충청북도청에서 천명지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생명지킴추진본부는 9월 8일 충청북도청에서 천명지킴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자살예방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는 2026년 9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되었다. 참석기관으로는 충청북도, 충북경찰청, 소방본부, 충북교육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포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자살예방 대응체계 점검과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가 포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북도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 정책 수립 및 시행과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충청북도는 2025년 12월부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11개 부서와 교육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자살예방 TF를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긴급복지, 금융, 채무조정, 의료비, 청년 지원 등 부서별 20개 사업을 엄선한 통합지원안내서인「당신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내일을 잇기 위한 지원사업 모음집」을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 안내서는 지원대상, 신청방법, 문의처 등 핵심 정보를 위기유형별로 구성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과 현장 상담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신속히 찾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도내 공동주택 344개 단지 옥상 출입문 안내물 부착과 농약판매시설 413개소 대상 음독예방 홍보 등 생활 속 위험요인 차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송민섭 본부장은 "충북의 통합지원안내서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정책을 위기 당사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지원 경로로 연결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중앙정부도 지역의 좋은 사례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현장 건의가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울감이나 극단적인 생각으로 힘들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