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안보대화 계기 국방차관회담 개최
국방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8일 일본, 말레이시아, 핀란드, 싱가포르 국방차관과의 회담이 개최되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두희 국방부차관은 9월 8일(월) 오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한 일본, 말레이시아, 핀란드, 싱가포르 국방차관과 각각 만나 국방차관회담을 갖고 국방 및 방산협력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안도 아쓰시 일본 방위심의관과 회담에서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일·한미일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양 차관은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통해 안정적이고,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일 국방교류협력의 발전을 위한 소통과 노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하였다.
말레이시아 국방차관회담
록만 하킴 빈 알리(Lokman Hakim Bin Ali) 말레이시아 사무차관과의 회담에서는 양국 국방·방산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두희 차관은 한·말레이시아 국방교류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청해부대, 순항훈련전단 등의 지속적인 기항 지원에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국방협력 MOU」와「방산협력 MOU」를 통해 협력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평가하며, 상호 신뢰에 기반한 호혜적인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핀란드 국방차관회담
이어진 야네 쿠셀라(Janne Kuusela) 핀란드 국방부 사무차관과의 회담에서는 변화하는 국제안보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 연계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국방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특히 K9 자주포 사업을 비롯한 기존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싱가포르 국방차관회담
마지막으로 데스몬드 추(Desmond Choo) 싱가포르 국방국무장관과 회담에서 한국과 싱가포르와의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국방·방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두희 차관은 연락장교 파견, 함정 기항 등 양국 간 해양안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AI 적용, 인력 확보 등 양국 간 국방 협력의 분야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