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우간다 국방장관회담
국방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8일 오후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한-우간다 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되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이날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키료와 키와누카(Kiryowa Kiwanuka) 우간다 국방보훈부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지난 6월 취임한 키료와 장관이 우간다 국방보훈부장관으로서는 최초로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키와누카 장관은 이번 서울안보대화 본회의 2세션 패널로 참여하였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우간다가 동아프리카의 주요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회담에서 양 장관은 군사교육, 태권도 교류 등 양국 간 국방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군사교육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의 우간다군 장교가 한국에서 수탁교육을 받은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우수한 우간다군 장교들의 참여를 통해 양국 군 간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키와누카 장관은 국기원이 우간다 군 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태권도 교육이 우간다군의 규율 확립과 정신 수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 태권도 협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방산 분야에서는 우간다군의 군 현대화와 전력 강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대한민국이 첨단과학기술 강국임을 감안하여 양국 간 방산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고, 우리 무기체계와 방산 역량에 대한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안규백 장관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우간다 측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끝으로, 양 장관은 앞으로 국방·방산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