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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국가에 우리나라 환경 분석기술 전수한다 · 2026-09-14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우리나라 환경 분석기술 전수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15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 교육'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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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영우)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15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분석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스톡홀름협약 이행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사업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첨단 분석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6개국 전문가와 측정분석 전문기관 업무 담당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가하여, 3일간 이론·정책 교육과 현장실습 및 견학에 참여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국가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이다.

올해 교육에서는 플라스틱·전자제품 난연제로 널리 사용되며 스톡홀름협약에 따라 엄격히 규제되는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PBDEs)의 분석 이론 강의와 시료채취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참여국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총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첫째 날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관리 정책과 감시(모니터링) 결과를 강의하고, 각국 참가자들이 자국의 정책 및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수도권대기환경연구소(서울 은평구 소재)를 방문하여 환경대기 시료채취 교육을 통해 실무적인 견문을 넓히는 현장 교육과 견학이 이루어진다.

마지막 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본원(인천 서해구 소재)에서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PBDEs) 분석 실습을 포함한 전 과정에 걸친 전문 실습이 진행된다.

김수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가 축적한 첨단 환경 분석기술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파함으로써, 동아시아 내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감시 및 저감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국제 협력 기반을 구축하여 전 지구적 미량유해물질 대응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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