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삼성전자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나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삼성전자 임직원과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이달(9월) 5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사업장 인근인 수원시(머내생태공원) 및 구미시(감천교)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하는 데 이어, 오는 9월 17일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삼성전자 광주 사업장)에서 관련 탐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 조사·연구와 보전을 비롯해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체험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공 연구기관의 전문성과 기업의 참여를 연계해 생활 주변 생물의 가치를 알리고, 민간의 환경보전 참여 기반도 넓히고 있다.
이번 생물다양성 탐사는 기업과 공공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참여자가 직접 생물을 관찰·기록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 임직원과 가족 90여 명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문가와 함께 조류, 곤충, 식물, 어류 등 4개 분류군의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시(머내생태공원) 및 구미시(감천교) 일대에서 총 167종(조류 20종, 곤충 55종, 식물 76종, 어류 16종)의 생물을 확인했다.
9월 1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 탐사에는 삼성전자 광주 사업장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탐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생물다양성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으로, 이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기업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물다양성 교육과 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유성 삼성전자 환경경영팀 상무는 '삼성전자는 사업장 인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태탐사, 산림식재, 수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증진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