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취임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9월 18일 인천 송도 본청 대강당에서 제21대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9월 18일 인천 송도 본청 대강당에서 제21대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본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서 하 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본청 상황실을 먼저 찾아 서해 NLL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인 출동함정과 화상통화로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받았다. 또한 주요 해역의 치안 상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하 청장은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그 자리가 곧 해양경찰의 최전선이다. 늘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해양경찰의 존재 이유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현장 역량 강화와 해양경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였다.
하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고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며, 다음 세대가 당당하게 이어갈 수 있는 해양경찰을 위해 오로지 국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가 해양경찰의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게 하겠다"라며 봉사와 헌신으로 신뢰받는 해양치안을 구현하고,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강조하였다.
하 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2000년 간부후보 공채 48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하여 여수해양경찰서장·태안해양경찰서장, 본청 운영지원과장·감사담당관, 해양수산부 해경정책관 등 본청과 현장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