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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UN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 참석… 국제사회 협력 주도 · 2026-09-23

윤호중 장관, UN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 참석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에 따르면 윤호중 장관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UN과 스페인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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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제도과에 따르면 윤호중 장관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UN과 스페인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총회를 계기로 개최되며, 윤 장관은 한국의 현장 및 제도화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사회연대경제우호그룹 회원국 등 14개국이 참가한다. 사회연대경제우호그룹은 UN 회원국들이 사회연대경제 논의를 위해 2026년 6월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으로, 공동의장국인 브라질과 세네갈을 포함한 23개국이 가입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UN 총회 결의 79/213 이행에 관한 사무총장 보고서가 발표되며, 2027년 사회연대경제에 관한 제3차 UN 총회 결의안 채택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윤 장관은 사회연대경제 고위급 회의에 이어 스페인 욜란다 디아즈 페레즈 제2부총리 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법령 및 제도 개선, 정책 개발 및 공동 연구,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지표 개발, 사회연대금융 등 8개 분야의 협력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윤 장관은 우호그룹 공동의장국인 세네갈의 알리운 디온 소규모금융·사회연대경제부 장관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세네갈은 2021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제정하고 사회연대경제 전담부처를 두는 등 아프리카에서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이다. 양국은 이번 면담을 통해 법 및 제도와 정책 추진 경험 등을 공유하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사회연대경제를 잇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리준화 유엔 경제사회처 사무차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공행정 및 디지털 정부 분야에서 이어온 협력을 사회연대경제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행정안전부와 유엔 경제사회처는 2006년 유엔거버넌스센터 설립 이후 정책 교류와 개발도상국 역량강화 등을 함께 추진해왔다.

또한, 9월 25일 오전에는 코리아소사이어티의 아브라함 김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미국의 지방정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사회연대경제 조직, 비영리 민간단체,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 조직의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윤 장관은 이번 방문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과 종합계획 수립 등 제도적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연대경제 우호그룹 창립국으로서 한국의 정책 현황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각국 정부, 국제기구, 민간기관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사회연대경제UN고위급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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