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학생들, 반도체와 미래차 산업 현장을 만나다
교육부에 따르면 부트캠프 학생들이 반도체와 미래차 산업 현장을 경험하는 지원 행사가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전윤종)은 10월 14일(수)부터 10월 16일(금)까지 코엑스(서울)에서 ‘2026년 반도체·미래차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학생 지원 행사(라운드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 현장과 만나며 취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전체 첨단 분야 학생들이 모인 곳에 기업들을 초청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기업이 모인 곳에 학생들이 방문하여 산업 현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행사를 운영한다.
반도체 분야는 부트캠프 협업 기관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 「반도체대전(SEDEX 2026)」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분야별 반도체 기업 280개 사의 주요 전시관을 탐방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살펴본다. 또한 채용박람회에서 기업별 인재상, 채용 정보 등을 확인하고, 설계·소부장·패키징·검사(테스트) 등 각 부문 현직자 및 전문가와의 직무 상담(멘토링)에도 참여한다.
미래차 분야는 부트캠프 협업 기관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제57회 한국전자전(KES 2026)」과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자율주행·지능형 차량 시스템, 전동화 차량 등 미래차 분야의 직무 이해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마련된 ‘미래형 자동차 인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미래차 관련 산업 및 기술 동향에 관한 공개토론회(‘미래형 자동차 인사이트 포럼’)에 참여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도체 분야와 미래차 분야 각각의 부트캠프 운영대학과 주요 기업명도 소개되었다. 반도체 분야는 강원대, 경기과기대, 경남대, 울산과학대 등 28개교가 참여하며, 주요 기업으로는 미코세라믹스, 스태츠칩팩코리아, 성우테크론 등이 있다. 미래차 분야는 건국대, 성균관대, 한국공학대 등 4개교가 참여하며, 주요 기업으로는 용산, 현대모비스, 모트렉스 등이 포함된다.
반도체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으로는 강원대, 경기과기대, 경남대, 울산과학대, 인하공전, 청주대, 단국대, 대구대, 한양대 등이 있으며, 이들 대학은 각각 미코세라믹스, 스태츠칩팩코리아, 성우테크론, 디비하이텍, 탑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하고 있다.
미래차 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으로는 건국대, 성균관대, 한국공학대, 전남대 등이 있으며, 이들 대학은 각각 용산, 현대모비스, 광주글로벌모터스, 모트렉스 등과 협력하고 있다.
김도완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메가프로젝트로 본격화되는 반도체, 미래차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할 미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