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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기술사, 재난재해 대응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 2026-10-26

6만 기술사, 재난재해 대응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6만 기술사가 재난재해 대응기술 실증을 주도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술사의 기술역량과 현장경험을 활용한 재난재해 대응기술 R&D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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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전문기술인(기술사)의 현장경험과 기술역량을 활용하여 재난재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국가 R&D 사업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기술 현장화 지원(이하 ‘EXPERT 사업’)” 2027년도 신규 과제를 10월 22일부터 공모한다고 밝혔다.

EXPERT 사업은 재난안전 분야 기술개발 성과가 연구실 수준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현장의 다양한 조건 속에서 실제 검증되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둔 사업으로, 향후 사업화 및 현장 적용·확산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7년도 사업 예산(정부안 기준)은 2026년 대비 약 2배 확대된 51억 원 수준이며, 공모방식과 개발 목적 등에 따라 ①기술연계형, ②신기술 적용형, ③AI기반 재난안전 수요-기술 매칭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기술연계형(Top-down, 품목 지정)은 산·학·연에서 이미 개발된 원천기술의 현장화를 지원하는 사업(1년)으로, 친환경차 화재, 이상기후 원인 도시 침수, AI 신속탐사 모빌리티, 교량구조 위험, 싱크홀 등 피해 범위가 넓고 재난 대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9개 품목을 공모한다. 특히, 서소문 고가 해체 과정에서 대두된 노후 시설물 해체 공정 위험 과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신기술 적용형(Bottom-up, 자유 주제)은 재난·재해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2년)으로, 5개 분야(자연재해 대응, 산업재해 예방, 생활안전 확보, 복합 및 특수 재난, 기타 및 미래 대응) 중에서 자유 주제로 공모한다. 신기술 개발도 재난·재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지가 중요한 만큼 연구의 도전성과 함께 명확한 수요처 및 실증 가능성까지 철저히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재난안전 수요-기술 매칭플랫폼 구축’은 재난안전 수요(이슈)와 대응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사업(1년)으로, AI 매칭 알고리즘·플랫폼 개발 및 DB 구축과 함께 해당 플랫폼이 제공할 재난 안전 해결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파일럿 테스트도 주요 과제로 포함하여 공모한다.

2027년도 EXPERT 사업 주요 일정(안)은 다음과 같다. 2026년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공고 및 접수, 2026년 11월 30일부터 2027년 1월 13일까지 서류 검토 및 1, 2차 평가, 2027년 1월 말 과제 선정 및 통보가 진행된다. 2027년도 예산 및 추진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더불어, 과기정통부는 1차년도 선정 과제(13개)를 대상으로 실증 적정성과 기술 현장 적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다. 신속한 기술 현장화가 기대되는 신현테크(주)의 「AI(RAG) 기반 구조물 상시 계측 모니터링 시스템」 과제는 자체 개발한 스마트 노출경사계를 활용하여 구조물 기울기 및 변위량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기술로, 노후 산업단지 이상 징후를 실시간 포착하여 붕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소방기술사회의 「터널 복합재난 대비 방재설비 연동 절차 최적화 및 현장 핵심 성능검증 기술」과제는 이종(6종 이상) 방재설비의 통합 연동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터널 내 복합재난 발생 시 상황별 대응 절차에 따라 신속히 조치되도록 하여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연구기관별 개선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신규 과제 선정 및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과학기술 인재의 한 축인 산업현장 최고 엔지니어(기술사)가 주도하는 사업”인 만큼, “개발된 기술이 실제 재난·재해 현장에 조속히 활용되어 국민 안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는 미래인재정책국이며, 책임자는 팀장 이지은(044-202-4850), 과학기술안전기반팀 담당자는 사무관 최준회(044-202-4853)이다. 관련 기관으로는 한국기술사회가 있으며, 책임자는 단장 김명관(02-2098-7160), EXPERT사업단 담당자는 매니저 김민영(02-2098-716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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