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8개국 도시숲 전문가 워크숍 개최
산림청에 따르면 아시아 8개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모여 '제5회 아시아도시숲네트워크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7일(화)부터 28일(수)까지 ‘제5회 아시아도시숲네트워크(Asia Urban Forests Network, AUFN)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8개국의 도시숲 전문가와 국내 연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의 국제 공동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가별 도시숲 통계와 연구 정보를 교류해 온 기존 협력을 바탕으로, 위성·인공지능(AI) 기술과 현장 관측자료를 연계해 아시아 도시숲을 공동 모니터링하는 체계의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주제발표와 4개 세부 세션에서는 국가별 가로수·도시숲 통계 현황을 비교하고, 위성·AI 기반의 도시숲 모니터링 기술을 다뤘다.
또한 도시숲의 대기질 개선·폭염 대응·건강 증진 효과를 비롯해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관측, 산림재난 탐지 등에 관한 최신 연구성과도 공유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김선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 국가 간 도시숲 연구 연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성·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과학적 도시숲 관리모델을 고도화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지속 확대해 기후위기 대응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