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경쟁력·자생력·협력 강화 다짐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짐이 이루어졌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 이민우 실장은 10월 29일(목)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배터리 산업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배터리 산업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기념식에는 산업부 이민우 실장, 무소속 김종민 의원,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을 비롯하여, 배터리 산업 유공자와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20명에 대해 은탑산업훈장 및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되었다.
올해 은탑산업훈장은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이사가 수상하였다.
이 대표는 200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성일하이텍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 기술을 상용화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였다.
이민우 실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우리 배터리 산업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면서 근본적인 경쟁력의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평가하였다.
그는 K-배터리가 글로벌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및 경영혁신 등 자생력 강화, 그리고 셀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 간의 공고한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 도입을 검토중인 국내생산촉진세제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논의하여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우리 배터리 산업이 충전의 시간을 지나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