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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 일반산단 가동에 필요한 전력 · 용수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 2026-08-2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과 용수 공급 강조

용인특례시 공보관에 따르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26년 8월 27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의 가동을 위해 중앙정부의 적시 전력 및 용수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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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jpg
6-1.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jpg · 사진: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과 남사읍에 위치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중앙정부가 적기에 전력과 용수를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해 ‘용인르네상스 2.0이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이 일부 집권 세력과 송전 반대 단체들의 방해로 6개월 이상 지연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1기 팹 가동 시기를 2030년 하반기에서 2029년 하반기로 앞당겼기 때문에 부지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팹 1, 2기에 대한 전력은 국가산단 안에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지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중앙정부가 노력해야 하며, 팔당댐에서 제공될 용수 공급과 관련하여 인근 도시 일부가 관로 매설을 반대하고 있으므로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삼성전자 팹 3, 4, 5, 6기 건설과 SK하이닉스 3, 4기 팹 건설에 대해 중앙정부가 송전 반대 단체들을 설득하여 송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들 6개 팹 가동에 필요한 팔당댐에서부터의 2단계 용수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전 정부 시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주민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폭 확대, 대토보상 확대, 이주자 택지와 이주기업 전용 산단 마련 등을 건의해 관철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현 정부가 전력과 용수 공급 등 남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15일 용인을 포함한 전국 15개 도시에 국가산단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현재까지 산단 계획 승인이 난 곳은 용인 한 곳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14개 도시의 국가산단 후보지도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하므로 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국가산단 조성 계획 발표 이후 현 정부 출범 전인 2024년 12월까지 전 정부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점검하는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7번 열었으나, 현 정부는 출범 후 1년 3개월이 넘도록 점검 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용인뿐 아니라 다른 14개 지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의견을 듣고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용인을 중심으로 하는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도 강조했다. 그는 용인을 포함한 경기 남부지역이 1983년 삼성전자가 기흥캠퍼스에서 대한민국 반도체를 최초로 생산한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생태계 확장뿐 아니라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기업과 설계기업에 대한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1~2위를 다투는 이유는 이들 앵커기업 주변에 소부장 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앵커기업 팹과 차로 1시간 안팎의 이동 거리에 소부장 기업들이 있어 반도체 생산에 문제가 발생해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등 생태계의 경쟁력은 거리에서 나오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반도체 생태계 확장뿐 아니라 생태계의 경쟁력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의 소부장과 설계기업의 경쟁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정부가 앵커기업만 바라보지 말고 소부장과 설계기업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육성 정책을 적극 펼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가 용인의 미래와 직결된 일이지만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므로 이들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용인시는 행정적 지원을 충분히 할 것이며, 중앙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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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jpg · 사진: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6-3.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 후 토론을 하고 있다.jpg
6-3.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 후 토론을 하고 있다.jpg · 사진: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6-4.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 후 토론을 하고 있다.jpg
6-4. 26일 ‘제9회 굿시티포럼 2026’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이 주제 발표 후 토론을 하고 있다.jpg · 사진: 용인특례시 보도자료 ·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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