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 날씨 지속에 따른 병해충 예찰 방제 강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고 벼 안정 생산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26년 8월 27일, 경남 고성군 상리면 일대 벼 재배단지를 방문하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벼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지원 방안을 청취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경남 고성군 상리면 벼 재배단지가 2025년 여름 이상 고온 현상과 벼 등숙기 잦은 비로 곰팡이병인 깨씨무늬병이 확산했으며, 2024년에는 비래해충인 벼멸구 유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관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병해충 상습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강화와 적기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돈 청장은 올 7~8월은 무더위와 비가 반복되어 고온다습한 환경이 형성되고, 8월 하순에도 고온이 지속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전형적인 이상 기후 양상을 띠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열병 같은 곰팡이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해충 발생 급증에 대비하여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농업 재해는 농업 현장의 노력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었으며, 현재 연구 중인 병해충 저항성 품종 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및 민간과 협력을 강화해 방제 체계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벼 병해충 상습 발생 지역의 예찰 및 방제 대응 상황 점검과 현장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하였으며, 2026년 8월 27일 14시 50분부터 15시 15분까지 진행되었다.
방문 개요에 따르면, 이번 방문의 목적은 벼 병해충 상습 발생 지역 예찰 및 방제 대응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이며, 담당 부서는 농촌지원국이다.
이번 방문의 책임자는 과 장 정병진이며, 재해대응과 담당자는 지도관 이경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