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팔 외교장관 통화 결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31일 시시르 커날 네팔 외교장관과 통화를 진행하였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8월 31일 오후 시시르 커날(Shisir Khanal) 네팔 외교장관과 지난 8월 27일에 이어 네팔 홍수 발생 이후 두 번째 통화를 갖고, 현지에서 진행 중인 피해자 수색·구조 현황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우리 정부는 8월 28일 대통령 명의로 네팔 샤 총리에게, 장관 명의로 커날 외교장관에게 위로전을 발송하였다.
조 장관은 네팔 정부가 사고 지역에서 고립되었던 우리 국민 10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우리 국민 9명의 수색 및 구조가 조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팔측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네팔 군의 지원을 당부하고, 현지에 파견되어 있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과 네팔측 간 긴밀한 협조하에 수색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커날 장관은 우리측의 위로와 연대에 사의를 표하고, 지금까지의 피해 현황 및 터널 구조 등 현장 수색 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 정부 차원에서 네팔측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하였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구조 및 홍수 피해 지역 복구 등과 관련하여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통화는 외교부의 영사안전국이 담당하였으며, 책임자는 과 장 전 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