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한 KDRT 파견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결정하였다.
정부는 9.1.(화)「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결정하였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 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이다. 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 파견 결정을 내린다. 주요 파견 사례로는 튀르키예 지진(2023), 라오스 댐 붕괴(2018), 네팔 지진(2015) 등이 있다.
이번 파견은 8.26.(수) 네팔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우리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앞서 네팔 홍수에 대응 지원을 위해 현지 활동 국제기구를 통한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 결정을 발표한 바 있다(8.27.).
금번 파견되는 해외긴급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하여,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되며, 9.1.(화) 밤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이다. 해외긴급구호대는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도 네팔 정부와 소통을 지속하며 네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