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9월 부산서 개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산업과에 따르면 2026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12회째를 맞이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박람회의 주제는 ‘첨단 기술의 융합, 안전의 미래’이며, 34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총 92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박람회를 개최하며, 해외 바이어 101개사와의 기업 매칭 수출상담회 등 기업 판로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박람회에서는 사흘간 798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고, 3,514억 원 규모의 계약이 추진되었다. 또한, 3만 9,854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바 있다.
박람회 일정 및 전시관 구성
이번 박람회는 9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관은 특별전시관과 일반전시관으로 구성되며, 특별전시관에는 ‘첨단재난안전산업관’과 ‘글로벌기업존’이 포함된다. ‘첨단재난안전산업관’은 131개사 256부스가 운영되며, ‘글로벌기업존’은 일본, 중국, 독일 등 9개국 22개사가 참여하는 28부스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시 침수 예측 플랫폼, 산업 및 소방용 안전점검 로봇, 실내 점검용 초소형 드론 등이 있다. 일반전시관은 자연재난, 생활안전, 치안, 화재, 산업안전, 교통 및 해양안전 6개 분야 전용관으로 운영되며, 지역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부산, 대전, 울산, 경남 등 공공부문 전시관도 운영된다.
전시관 내 ‘안전체험존’에서는 끼임 및 감전 등 안전사고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산업안전 및 안전운전 가상현실(VR) 체험이 가능한 이동형 안전체험차량과 차량 전복사고 체험 시설이 운영된다.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하여 해외 바이어 100개사와 국내 바이어 83개사를 초청해 박람회 참가 기업과 1:1 맞춤형 수출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글로벌 재난안전 비즈니스 포럼’에는 아세안 사무차장,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아시아 및 태평양지역 사무소장 등 국제기구 인사와 각국 정부 관계자,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가 참여하여 재난안전 정책 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첨단기술 혁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국제방재협력세미나’ 등 42개의 학술 및 전문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정책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호중 장관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폭염, 가뭄 등 재난의 양상이 날로 복잡화되는 지금, 안전은 국가가 지켜야 할 기본적 가치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야 할 산업”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하고, 기업의 성장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선순환을 만들어 안전산업을 국가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는 재난안전산업과이며, 책임자는 박경훈 과장이다. 문의 전화는 044-205-418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