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신한금융그룹과 소상공인 노쇼사기 예방 캠페인 추진
경찰청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 대상 노쇼사기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제목은 「노쇼사기OUT! Show Me Your Money!」이다.
캠페인은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신한금융그룹이 공동으로 실천 선언을 하고, 노쇼사기 예방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최근 공공기관 및 군부대 등을 사칭하여 단체 예약 후 물품 대리구매와 선입금을 요구하는 노쇼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피해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관심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캠페인은 ‘선결제 대리구매 요청을 하지도, 받지도 말고 결제 대금을 먼저 확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이 신종피싱의심계좌 거래정지 제도 시행에 발맞춰 추진되는 공동 캠페인으로,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의 대응 체계를 보완하고 국민 체감형 예방 활동을 통해 피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경찰청은 소상공인 대상 피해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며, 실제 피해 사례와 신고 및 대응 절차, 예방수칙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당국과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이 제작한 노쇼사기 피해사례를 재구성한 영상과 신한금융그룹에서 제작한 캠페인 홍보 영상도 순차적으로 활용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제 피해 사례와 예방수칙, 신고 및 대응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기업체,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대리구매 및 선입금 요구 관행 개선 등 건전한 거래문화 확산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선언식에는 경찰청,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및 신한금융그룹 관계자가 참석하여 노쇼사기 예방 및 건전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선언하였다. 이들은 신한금융그룹의 소상공인 노쇼사기 피해지원 보상보험 증권 전달식과 함께 “노쇼사기 아웃(OUT)! 건전거래문화 업(UP)!”이라는 구호를 통해 캠페인의 공동 실천 의지를 알렸다.
오창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소상공인의 성실함을 이용하고, 사회의 신뢰를 악용하는 노쇼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청, 금융당국, 금융회사가 힘을 모아 서로가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쇼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가 참여하는 건전한 거래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9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경찰청의 국가수사본부와 전기통신금융사기통합대응단이 담당 부서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