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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황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황사 공동 대응 체계 다진다 · 2026-09-16

동아시아 황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기상청에 따르면 동아시아 황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황사 공동 대응 체계를 다진다.

15시간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원장 강현석)은 9월 16일(수)부터 17일(목)까지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제12차 세계기상기구 모래·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WMO SDS-WAS) 아시아지역위원회 회의 및 국제황사워크숍'을 개최한다.

세계기상기구 모래·먼지폭풍 조기경보시스템은 황사(모래·먼지폭풍)로 인한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과학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2007년 세계기상기구 주도로 설립된 국제 공동 대응 기구이다. 현재 전 세계 4개 지역위원회(아시아, 북아프리카·중동·유럽, 범미, 걸프협력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시아지역위원회는 한국·일본·중국·인도가 정회원국으로, 몽골·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이 참관국(Observer)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행사는 매년 한·일·중 순으로 각 국가에서 순환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 2022년(제8차, 서귀포)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되어 아시아지역위원회 주요 회원국 및 세계기상기구 관계자 약 40명이 대면 및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가한다.

행사 첫날인 16일(수)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 협력 현황 기조 강연과 실무단(실무그룹) 활동 보고, 최신 황사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국제황사워크숍'이 진행된다. 먼저, 관측자료 공유(Data Sharing), 수치예측(Forecasting), '포털사이트' 운영(Common Portal Site) 등 실무단(실무그룹)의 연간 추진 실적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국제황사워크숍에서는 황사 관측 및 위성 수송 분석, 발원지 및 지표 특성 배출 과정, 자료동화·수치예측 및 현업 활용 등 3개 부문에서 총 13편의 최신 연구 결과에 관한 구두 발표가 이루어진다.

둘째 날인 17일(목)에는 '지역조정위원회 본회의'를 통해 각국의 황사 조기경보 역량 개발 현황(국가 보고)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권역 내 황사 관측자료의 실시간 공유 확대 및 예측모델 상호비교 등 공동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황사는 국경을 초월해 이동하는 대표적인 대기현상으로, 발원국과 영향국 간의 긴밀한 자료 공유와 과학적 연구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경주 회의가 동아시아 황사 공동 연구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황사 조기경보 체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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