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제조 AI 센터 개소,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 본격화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경남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제조 AI 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경남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이하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 제조 AI 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9월 17일(목)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와 참여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AI 솔루션의 제조현장 실증사례와 센터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AI 활용 성과를 지역 제조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경남 제조 AI 센터 개소식 개요
경남 제조 AI 센터 개소식은 2026년 9월 17일(목) 16:00부터 17:30까지 경남창원산학융합원(경남 창원시 의창구 차룡로 48번길 54)에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테크노파크, 참여기관 등 100여 명 내외가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조 AI 개소 현판식, 센터 운영계획 보고, AI 솔루션 실증사례 발표 등이 포함되었다.
경남 제조 AI 센터의 역할
'경남 제조 AI 센터'는 중기부의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통하여 구축됐다.
동 사업은 광역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는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정부가 이를 2년간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AI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경상남도는 우주항공, 방산, 기계 등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제조 특화형 AI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제조 AI 센터'는 이를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개소된 경남 최초의 공공형 제조 AI 센터다.
센터는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40장과 워크스테이션 15대 등을 갖추고, 지역 중소 제조기업이 AI 모델 개발·운용과 솔루션 실증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과 개발환경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조기업의 현장 수요와 AI 기업의 기술을 연계해 품질관리, 생산공정 최적화 등 기업별 공정에 적합한 AI 솔루션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한다.
올해까지 지역 내 기업에 인프라를 무료로 제공하고, 2027년부터는 민간 AI 센터보다 낮은 수준으로 이용료를 책정해 연간 최대 300여 개 기업의 제조 AI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제조기업과 AI 기업, 혁신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축한 지역 AI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검증된 AI 활용 모델을 경남 특화산업과 지역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경남 제조 AI 데이터센터가 비용 부담으로 AI 도입을 망설이던 중소 제조기업들에게 든든한 기술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기부도 고성능 인프라와 연계한 실증·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조 현장의 AX(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구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